런던 올림픽은 4일째 대한민국에 대한 아니 어쩌면 전 세계에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 볼때마다 짜증나서 못 보겠다. 박태환 400m 자유형 번복 (제대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겠는가?) 조준호 번복(물론 상대 일본 선수와 일본 국민의 매너&양심) 신아람(4년의 준비가 막돼먹은 심판진의 1초 때문에 물거품이 되고) 앞으로는 안 볼란다. 런던올림픽 70억 지구촌 축제를 이렇게 한 순간에 말아먹다니 앞으로 있을 대한민국 선수들은 어떤 법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지 기대가 된다. 물론 메달이 중요한건 아니다 라고 말들을 하지만 선수들은 최고가 되기 위하여 지금까지 노력해왔다. 더 이상 박태환, 조준호, 신아람 선수와 같이 다른 선수들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허나 당신들은 지금 세계 최고입니다. 아니 앞으로도 최고입니..
이승훈 선수가 5,000Km 은메달에 이어 10,000Km에서 12분 58초 55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2010년 2월 24일 오전에 열렸던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마지막 세계기록 보유자인 네덜란드 선수 크라머가 코스 이탈하여 실격처리 되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늘 감동 먹은것은 러시아의 스코브레프와 동메달리스트 네덜란드의 봅 데용이 얘기를 하던 중 우리 이승훈 선수를 번쩍 들어올렸다. 정말 스포츠맨 다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스코브로프 선수와 봅 데용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면서 너무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한편 크라머 선수는 실격 처리가 된 후 고글을 집어던졌다. 코리아 화이팅 하세요!!!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