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명물 삼길포항으로의 캠핑낚시 주말을 맞이하여(?) 삼길포항으로 캠핑낚시를 사랑하는 마나님과 다녀왔습니다. 출발은 오전5시 도착은 오전6시20분 정도 이미 많은 캠핑족과 조사님들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었죠. 저의 메인은 당연히 낚시구요. 마나님의 메인은 못 본 드라마와 예능프로 입니다. 마나님도 낚시를 하긴 하는데 올 때마다 장비를 까먹고 못 가져오네용. 저희는 운이 좋게 항상 바다 바로 앞에 텐트를 칩니다.마나님의 자리운이 좋나봐요. 낚시 욕심이 있어 저는 채비도 하지 않은 낚시대를 던져놓습니다.그리고 텐트를 서둘러 설치하고 오늘 먹거리와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으로 빨리 아침을 해결하고오늘의 먹을거리 입니다.마나님은 못 본 드라마를 챙겨보십니다. 낚시를 하기 위해 뜨거운 날씨를 대비해 챙겨온 파라..
올해 캠핑을 많이 다닌것 같다.울어야옹아와 함께지인과 함께처음으로 캠핑낚시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캠핑에 빠져서는 안 될 낚시!그대와 함께 훌쩍 떠나본다.그대의 집에서 무려 1시간이나 걸리는 영흥도로 이동대부도 -> 선재도 -> 영흥도선재도를 지나 저 멀리 영흥대교가 눈에 보인다. 목적지는 영흥도의 진두항(진두선착장)요즘은 남녀노소 구분할 것 없이 낚시를 많이 즐기는 듯 하다.우선 진두항에 우리의 집을 짓는 것!맨 앞에 있는 텐트가 우리집 ㅋㅋ요즘은 남의 눈치도 보지 않고 그냥 집 짓는다.사실 이 장소가 텐트 치기에는 무리가 있다.방파제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낚시, 야영, 취사, 음주 금지!!그러나 모두들 그냥 야영, 취사, 낚시, 음주까지 미안합니다.이렇게 모두 공범입니다.원투낚시를 하기 위해서 채비..
오랜만에 친구와 데이트를 했다. 역시나 낚시 데이트 무안 앞 바다의 홀통해변의 원투낚시 바다낚시를 해버고 싶다는 친구 무작정 홍거시를 사서 무안 앞바다로 고고싱 목살 4덩이를 구워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바다바람도 쐬고 낚시도 하고 재미졌다. 고기를 그렇게 많이 잡지는 못했으나 이렇게 감성돔 미니어처도 잡고 친구가 잡은 이 애는 너무 작아서 방생 위의 미니어처는 아님 세꼬시도 쳐 먹고 오랜만에 광주 친구와의 늦은 밤 낚시 데이트 즐거웠다. 다음에는 더 많은 고기를 잡으러 ㅎㅎ 다음은 추석연휴 무안 원투낚시 감성돔이 될 것 같다.그때는 분위기 보다는 낚시가 될 것이다.시간에 쫓기지 않고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