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에 갔다. 한 시간 남짓 기다렸다. 사진 먼저 찍어 달라그랬다. 찍었다. 다행이 허리에는 이상이 없고 근육이 너무 많이 뭉쳤다. 나 : 근육통인데 왜 다리가 저려요. 의사 : 정종강님 근육이 너무 많이 뭉쳐서 근육이 허리뼈의 신경을 눌러서 그런거에요. 나 : 신경은 뼈에 있는거 아니에요? 의사 : 너무 많이 눌려서 그런거에요. 나 : 네... 주사 맞으러 갔다. 10분 기다렸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단다. 네..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다. 물리치료 간호사가 젤로 친절했다. 초음파 치료, 찜질, 전기치료 잘 해주셨다. 전기치료라는거 처음 해봤다. 간호사 선생님이 내 취약점을 건드렸다... 아쒸~ 내일 모레 또 오란다. 약 올리러 점심시간에 가야지. 그래도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아서 조금 괜찮아..
http://www.akclinic.co.kr/ 2월 2일 오후에 전화를 했다. 예약을 하려고 허리가 아파서 시간이 많이 맞지 않아서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왜... 예약이 안된단다. 그래서 아픈 몸을 이끌고 선릉역 10번 출구.. AK Clinic으로 직접 찾아갔다. 그 시간 오후 6시.. 너무 늦게 간 탓도 있지만.. 이건 말이 안 맞는 경우이다. 허리 아파서 진료 받으러 왔어요. 그러니.. 간호사양반.. 왈.. 오늘은 예약자가 많아서 진료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순간 입에서 쌍욕이 나올 뻔 한 것.. 꽉 눌러서 참았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버는 병원이래도 이건 너무 한 거 아닌가...??!! 말을 하더라도 돌려서 말했으면 이런 포스팅은 하지 않았을 것인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