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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해설자로 활약했던 전이경이 한나라당에 입당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월23일 한나라당은 6월2일 있을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전이경을 전격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전이경은 부산 지역 광역의원 출마를 희망하고 있으며 한나라당 인재 영입위원회 남경필 위원장은 2차 영입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전이경의 이같은 출마 계획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것이 뛰어난 인지도 확보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한나라당 측은 3월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환영 간담회를 갖고 전이경의 입당 및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한편 전이경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과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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